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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규사업 창출 기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 합병,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난다.
CJ오쇼핑과 CJ E&M이 1:0.41 비율로 합병하며 6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존속법인인 CJ오쇼핑이 CJ E&M의 영업을 그대로 승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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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측은 “CJ오쇼핑과 CJ E&M의 사업역량을 집약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합병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를 4조400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으로 세웠고, 2021년까지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전체 매출을 연평균 15.1%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