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웅진릴리에뜨
웅진 그룹의 계열회사인 뷰티 헬스 전문기업 웅진릴리에뜨는 동아제약에서 자체 개발 및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면역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동충하초주정추출물’의 제품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웅진릴리에뜨는 동아제약으로부터 ‘동충하초주정추출물’을 공급받아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동충하초주정추출물’은 수십년간 동충하초 연구 인생을 살아온 강원대 성재모 명예교수(농업생명과학)의 손에서 친환경 재배 과정을 거친 ‘현미 동충하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릴리에뜨에서 출시되는 ‘동충하초’ 건강기능식품은 ‘자연에서 찾은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모아’를 통해 오는 29일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모아’ 관계자는 “동충하초와 부원료인 상황버섯, 영지버섯, 배, 모과, 매실을 과학적으로 배합하여 온 가족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면역 습관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