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봉안당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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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송파공원은 분당 야탑동에 신개념 추모공원 ‘홈(Home)’ 봉안당(舊 납골당) 공급을 개시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동 규모로 신개념 타워형 봉안당이 들어서는 것.
추모공원 ‘홈’은 영장산과 가깝고 노송 등이 울창하게 조성된 약 82만㎡의 숲속에 위치해 수많은 종류의 꽃들과 자그마한 연못, 야탑천이 시작되는 개울 등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있다.
(재)송파공원은 “추모공원은 고인을 모시는 곳이지만 고인을 위한 추모객이 이용하는 시설로 고인과의 교감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인생의 두 번째 집이라는 의미로 House Of Memory & Eternity, ‘HOME’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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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남IC가 인접해 있으며, 차량 10분대 거리에 분당선 야탑역,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한다. 또한, 도보 거리에 지하철, 광역버스 등을 연계하여 접근할 수 있는 간선, 지선 버스정류장도 위치하고 있다. 분당 봉안당 홈은 인근 화장장과도 가깝다. 성남화장장에서 5~10분, 수원화장장에서 15~20분, 백제화장장에서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문자나 메일을 이용한 기일 사전 통보 서비스, 기일에 방문이 곤란한 경우 종교별 제례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분당 봉안당 홈’은 좋은 안치단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선착순 수의계약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계약자에게는 천연가죽 홈북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