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light
조직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문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하지만 문화는 측정과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종종 그 중요성이 평가절하된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리처드 채프먼 교수는 반론을 제기한다. 그는 경영자가 기업문화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채프먼은 기업문화의 유형을 배려, 목표, 학습, 즐거움, 결과, 권위, 안전, 질서 등 8가지로 분류했다. 이렇게 파악한 조직문화의 속성이 기업의 목표나 방향성과 잘 어우러지는지 평가한다. 또한 리더가 지닌 속성이 조직이 추구하는 문화의 속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냉정하게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리더십, 조직구조, 문화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日 소매기업 ‘무지’의 글로벌 전략
○ How I did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