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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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64)도 피해를 입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진흙투성이지만 내 이웃들이 입은 피해에 비하면 나는 괜찮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오프라 윈프리는 장화를 신고 진흙으로 뒤덮인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그는 묽과 흙과 건물 잔해가 뒤섞인 집 주변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이곳이 울타리가 있던 자리"라며 "이웃집은 완전히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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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는 산사태 당시 집을 비우고 있어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