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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수수료인 복비를 절약하는 앱인 ‘복딜’이 주목받고 있다.
복딜은 매도인이 직접 물건을 등록하고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 경쟁 입찰을 통해서 단독 매물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개사는 복딜을 통하지 않고서는 확보할 수 없었던 물건을 바탕으로 중개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공동중개가 아닌 단독중개를 통해 매수인과 매도인으로부터 수익을 얻도록 한다.
집주인이 직접 등록한 실제 매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매물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집주인의 매도 의뢰 전화를 기다리지 않아도 전국의 매물 확보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다. 복딜의 중개수수료 입찰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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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를 희망하는 매도인, 임대인의 경우도 복딜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많게는 수백만원의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또한 매도인은 복딜을 통해 자동으로 공인중개사로부터 할인된 복비를 먼저 제안받기 때문에 복비 조정을 위한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입찰은 매물 검색 후 매물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중개수수료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