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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알투베 AP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

입력 | 2017-12-29 03:00:00


메이저리그 휴스턴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27·베네수엘라)가 AP통신이 선정한 2017년 올해의 남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미디어 관계자 투표 결과 알투베는 총 715점을 얻어 2위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톰 브래디(646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