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엄정화
사진=‘한끼줍쇼’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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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가 ‘한끼줍쇼’에서 이효리에 대해 경쟁의식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13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그는 가수 정재형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MC 강호동은 “전에 이효리가 출연해서 그 동안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8월 ‘한끼줍쇼’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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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엄정화는 “아무래도 내가 언니니까 은근히 경쟁의식이 생긴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MC 이경규는 “누가 나와서 잘 나왔다고 하는 것은 우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우리가 시청률의 5%를 차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했던 ‘한끼줍쇼’ 42회의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 기준), 엄정화가 출연한 61회의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 기준)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