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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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입사 15년 만에 예능 5부장으로 승진했다.
MBC는 13일 최승호 신임사장 체재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김태호 PD를 예능5부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이로써 김태호 PD는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한 이후 15년 만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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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태호 PD가 연출하고 있는 ‘무한도전’은 MBC 프로그램 제작상 최우수 프로그램상(2007), MBC 방송연예대상 PD상 (2009), 한국방송대상 개인상부문 TV 연출상(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TV 프로그램상 (2010)등을 수상하는 등 ‘국민 예능’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김태호 PD의 부장 승진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저런 인재도 15년 만에 승진 하는데 적폐들은 7년 만에 초고속 승진 해 먹고 뻔뻔하게 모른다고 나불나불 간신배들(take****)”, “멋있으셔요. 축하드려요 무도 오래가자 ♥(nsy8****)”, “김태호피디 드디어 부장ㅠㅠㅠ 고생 많았습니다(clou****)”,“김태호 pd 축하합니다. 무도 평생가요(wjdc***)”, “와 !! 김부장님 되셨네 이제 무한상사 눈치 덜 보고 만들겠넼ㅋㅋㅋ(aug0****)”, “진즉 되고도 남을 인물이지요(ljj1****)”, “태호야!! 국장 달아보자~~(memc****)”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승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최 사장은 “공영방송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원들을 선임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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