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
눈썰매장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슬로프와 만 36개월∼6세 어린이가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소형 슬로프로 나눴다. 만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할 수 있지만 눈썰매를 탈 수는 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 슬로프 정리를 위해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쉰다. 이용요금은 6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1∼6급, 65세 이상, 다둥이카드 소지자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스키장에서 쓰는 제설기(製雪機)가 현장에서 인공눈을 만들어낸다.
눈썰매장에는 ‘빙어잡이’ 체험 행사와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다. 빙어잡이 체험은 1인당 5000원. 놀이기구는 기구마다 요금을 내야 한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