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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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분양시장은 어느 해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내년부터 중도금대출 요건 강화, 신DTI(총부채상환비율) 적용 등 금융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건설사들이 올해 안에 분양을 끝내기 위해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올 분양시장은 신설노선이 속속 개통되는 서해안을 축으로 하는 주거벨트가 주목받고 있다. 서해안권은 지난해 말 개통한 수서∼평택 SRT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에는 부천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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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를 이동하는 핵심 노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기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되지만 이 전철이 개통되면 1시간 단축된 2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경인선, 신안산선, 안산선 등과 환승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로의 출퇴근이 빨라지면서 직장인의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내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에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 소사역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23.3km 구간으로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지구와 도심권을 통과해 안산·부천 등 경기 서부지역 교통편이 크게 개선된다.
옛 도심 생활편의시설 모두 걸어서 이용
두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본보기집을 8일 열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39m² 156채, 59m² 591채, 84m² 635채 등 총 1382채로 이 가운데 39m² 94채, 59m² 309채, 84m² 484채 등 887채를 일반분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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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게 되는 이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되면 대야역 도보거리 초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시흥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4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 특화설계로 조망감 탁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약 5km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또 인접한 시흥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춘 에코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가깝다. 현재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길 하나 거리에 자리잡게 되면 걸어서 이 지역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야신천행정센터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입주 시점에는 안전한 도보 통학을 위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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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