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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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국이 박보람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대중매체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그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이가 많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현역 육군 5사단으로 입대했지만 4일 만에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그는 이후 4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을 받았고 6월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 검사를 한차례 더 받은 뒤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병역 면제(5급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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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인국은 10월 4일 자신의 팬카페에 군 면제와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군 면제 이후 4개월 만이다.
서인국은 "아팠던 곳이 이미 수술 권유를 받은터라 통증완화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군대를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대 연기는 했어도 재검 신청도 하지 않았을뿐더러 입대시 어떠한 자료도 들고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첫 면담 때 소대장님께서 아픈 곳이 있으면 미리 말하라고 하셨고 검사받는 날 아픈 사람 손들라는 소리에 다리가 조금 불편하다 말씀드렸다"며 "이것으로 병원에 가게 되고 군대에서 나가게 될 것은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해명에도 여전히 그를 향한 시선은 따갑다. 누리꾼들은 그가 아픈 곳을 방치하고 악화시켜 재검 때 5급 판정을 받고 면제된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 서인국은 군 면제 이후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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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