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에서 4일 오후 선명 미상의 상선이 침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일부 매체에 따르면, 인천 소청도 해역서 남서방 54마일 공해 상에서 선명 미상의 상선이 침몰 중인 상황이 해경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10명 중 7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선이 한국 선적인지와 승선인원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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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적으로 추정되는 화물선이 인근 해역을 항해 중 발견해 미얀마 국적 선원 1명을 구조했고 중국 해군이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