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임원 30명중 10명이 칼텍스… 김형국-엄태진 나란히 사장으로
28일 GS는 사장 3명, 부사장 1명, 전무 4명, 신임 상무 22명 등 총 30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 중 10명이 GS칼텍스 소속이다.
GS칼텍스에서는 김형국 부사장과 엄태진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찬수 ㈜GS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사장은 1987년 입사 뒤 내무, 경영기획, 정유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2013년 지금의 ㈜GS로 옮겨 경영지원팀장을 맡아왔다. 앞으로는 미래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GS는 지난해 대폭 인사를 단행한 터라 올해 인사는 소폭에 그쳤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GS에너지 <승진> ▽상무 △재무부문장 이원우 △코리아 GS E&P 법인장 은종원
◇GS파워 <승진> ▽전무 △한기훈 ▽상무 △사업기획부문장 윤창열
◇GS리테일 <승진> ▽상무 △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박진서 △수퍼사업부 1부문장 권영환 △인사총무부문장 이용하
◇파르나스호텔 <승진> ▽상무 △인사총무부문장 한만환
◇GS네트웍스 <승진> ▽상무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정재형
◇GS글로벌 <승진> ▽상무 △철강2사업부장 박철규 △신사업실장 원종필
◇GS E&R <승진> ▽상무 △유류본부장 윤철현
◇GS건설 <승진> ▽부사장 △이상기 ▽전무 △김규화 ▽상무 △바레인 LNGIT 프로젝트 PCM 이경규 △사업지원3담당 김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