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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설 이동국, 전북과 1년 재계약

입력 | 2017-11-23 03:00:00


프로축구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 이동국(38)이 22일 전북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2009년 전북에 둥지를 튼 이동국은 그해 창단 첫 K리그 우승부터 올 K리그 클래식 우승까지 K리그 5회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올 시즌에는 K리그 최초 200골(현재 202골) 돌파와 ‘70-70 클럽’ 가입, 9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등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