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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비나이다”

입력 | 2017-11-21 03:00:00


20일 광주 서구 무각사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정보다 1주일 연기돼 종교시설에서 자녀들의 학업성취를 기원하는 학부모의 발걸음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