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원규
가수 배기성(45)이 19일 오후 5시 결혼식을 올린다.
배기성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2세 연하 피앙세와 결혼한다.
배기성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맡는다. 축가는 유리상자, 홍경민, 김경호가 나선다. 2부 행사에서는 후배 가수들의 공연과 마술쇼가 열릴 계획.
배기성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준 제 아내를 위해 배려하는 남편으로 몸 바쳐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면서 “우리 결혼 소식에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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