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뛰어난 낚시 실력으로 유명한 이태곤이 진짜 고정 멤버로 들어올까 경계심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안겼죠. 하지만 이태곤의 뛰어난 요리 솜씨에는 흡족한 반응을 보인 ‘경규 형님’. 이태곤이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만들기 시작하자 “이태곤은 남 주자니 아깝고 갖고 있자니 힘든 존재”라고 일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누리꾼들로부터 ‘꿀케미’라는 평가를 받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도시어부를 기대해주세요~.
하정민 기자 d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