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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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컵커피 브랜드 ‘마이카페라떼’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쥘리앵과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찾았다! 나만의 부드러움 #마이카페라떼’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마이카페라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는 등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 것에 이어 20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쥘리앵은 프랑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단순하지만 유머와 개성이 담긴 재치 있는 그림들을 통해 현 세태를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되면서 국내 20대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쥘리앵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마이카페라떼와 함께하는 20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친근하지만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12점의 일러스트 작품을 공개했다. ‘체크셔츠’와 ‘자전거라이더’, ‘스케이트보드’, 고양이를 아끼는 ‘애묘인’ 등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코드에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마이카페라떼 커피와 함께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들은 온라인 광고영상과 버스정류장 옥외광고 및 마이카페라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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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페라떼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마이카페라떼는 커피와 우유가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과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30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오랜 기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컵 커피의 스테디셀러 브랜드이다”며 “이번 쥘리앵과의 협업은 나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SNS를 통해 알리고 싶은 20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로, 마이카페라떼가 청춘들의 일상에 언제나 함께하는 브랜드로 비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