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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없는어린이집으로 잘 알려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국가 인증 우수 보육기관으로 뽑혔다.
부영그룹은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은애)’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총 12개소이며,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는 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7개소 가운데 하나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각 시도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로부터 향후 3년간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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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달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지원(국공립 어린이집 1호봉 이상 지급), 유아반 운영비(3~5세 1개반당 60만 원), 교육환경개선비(재원아동별 1인당 1만5000원)의 지원비를 받는다.‘제주삼화 7차 부영 어린이집’은 무상보육컨설팅과 지원을 통한 평가인증 100점 어린이집으로도 뽑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