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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0.8초전 결승골… 현대모비스, 삼성 꺾어

입력 | 2017-11-04 03:00:00


현대모비스가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프로농구 방문경기에서 양동근(12득점)이 1점 뒤진 경기 종료 0.8초 전 결승골을 터뜨린 데 힘입어 73-72로 이겼다. 모비스는 양동근을 비롯해 출전 선수 4명이 10점 이상을 넣었다. 인천에서 전자랜드는 브라운(25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 SK를 82-79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