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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신부 “두 종교 문법은 달라도 삶의 기술 본질은 같아”
입력
|
2017-11-02 03:00:00
불교철학박사 출신 이영석 신부 ‘예수처럼 부처처럼…’ 책 출간
가톨릭 신부이자 불교철학 박사인 이영석 서강대 인성교육센터 교수가 쓴 ‘예수처럼 부처처럼―성경과 무문관의 우연한 만남’(성바오로·사진)이 최근 출간됐다.
이 신부는 미국 버클리 예수회신학대를 졸업한 신부이면서도 동국대에서 불교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예수처럼…’은 성경과 중국 송나라 무문혜개 선사가 쓴 ‘무문관’을 함께 연구한 결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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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부는 “두 종교의 문법은 서로 다르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삶의 기술’에 대해서는 공통점이 많다”며 “핵심은 헛된 망심(妄心)이 아니라 진실한 진심(眞心)에 있다”고 강조했다. 1만8000원.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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