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해복구 도움, 김장으로 보답

입력 | 2017-11-02 03:00:00

충북 괴산군은 1일 농산물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와 괴산절임시골배추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7월 수해 복구에 참여한 서울시민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40명과 괴산군 새마을회원 20명은 이날 담근 300상자(600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서울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괴산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