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로 서울∼강릉 1시간 12분 평창올림픽 겨냥 12월 정식개통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인 인천공항∼강릉 간 철도가 본격적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월부터 시행한 원주∼강릉 복선전철 시설물 검증 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31일부터 인천공항∼강릉 간 전 구간에서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시운전은 실제 고객을 태웠다고 가정하고 이뤄지는 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다. 공단은 7월 3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시설물 검증 기간 동안 KTX 등 열차를 444회 투입해 신설된 철도 시설물의 성능을 확인했다.
영업시운전은 서울역∼강릉 126회, 인천공항∼강릉, 청량리∼강릉, 상봉∼강릉 각 62회 등 774회에 걸쳐 다음 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고속열차를 투입해 운행 일정 및 관제시스템, 역사 설비 등 54개 항목을 점검하며 기관사의 노선 숙지 훈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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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인 기자 ga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