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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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여 개 교원 사업장서 11월 18일 단체 TOSEL 응시
교육 전문 기업 ㈜교원은 지난 23일, 국제토셀위원회와 TOSEL 국제영어능력인증시험 단체시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원의 EDU사업본부장 방종관 전무와 국제토셀위원회의 오승연 홍보대사 및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양사 간 업무 협약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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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EL은 비영어권 국가들의 영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어구사능력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인증하는 영어능력인증 시험제도로, 국내 공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 내신, 교내 평가, 졸업 인증, 입학 전형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17년 9월까지 총 57회의 시험이 진행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어능력 인증 시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교원 측은 “이번 TOSEL 단체 시험 협약 체결을 통해 교원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점검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회원들에게 신뢰성 높은 학습 평가 및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교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습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육 시장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