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진로탐색존과 직업체험존, 결과발표존, 미디어트랜드쇼 등 총 4개영역으로 구성되며 1,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학생들은 진로탐색존을 통해 미디어·방송과 관련된 교육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직업체험존에서는 중계차, 언론조정중재, 위성방송 관련 직업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미디어·방송 분야 멘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결과발표존에서는 현장 체험형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배워서 남주자’를 통해 학생들이 8월부터 매주 12회 차에 걸쳐 체험 학습한 ‘54초 영상제’의 수상작을 전시·상영한다.
유재선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미디어와 방송 관련 대학과 기관, 기업을 통해 학생들이 방송·미디어의 꿈을 단계별로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방송에 관련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의사결정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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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전문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