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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라빠르트망’ 外

입력 | 2017-10-10 03:00:00


■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을 연극 무대로 올린 ‘라빠르트망’이 18일부터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약혼반지를 사려던 남자 막스가 옛 연인의 흔적을 쫓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미스터리와 로맨스로 그린 작품이다. 배우 오지호가 주인공 막스 역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막스의 옛 연인 리자 역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발레리나 김주원이 캐스팅됐다. 연출은 동아연극상 대상 수상작인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연출한 고선웅이 맡았다. 11월 5일까지. 3만∼7만 원. 02-2005-0114



■ 성남아트센터는 26∼29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를 올린다. 이 작품이 국내 프로덕션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1979년 한국어 번안 무대 이후 38년 만이다. 한국인 테너 최초로 지난해 바이로이트에 데뷔한 김석철과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서선영 등이 출연한다. 2만5000∼22만 원. 031-78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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