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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 10일 ‘월드 컬처 콜라주’ 공연

입력 | 2017-10-10 03:00:00


10일 서울 서초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패럴림픽 참가국 예술인들의 ‘월드 컬처 콜라주’ 공연이 열린다.

월드 컬처 콜라주는 올림픽 참가 15개국 공연단이 무료로 문화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축제다. 지난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71곳에서 펼쳐진다.

서초구 월드 컬처 콜라주는 서초문화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날 서초구청 광장에서 낮 12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영국 거리 공연극 ‘나를 던져줘’와 핀란드 서커스 ‘공중그네 히어로’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를 던져줘’는 서로를 들고 던지는 동작을 통해 사람 사이의 교감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중그네 히어로’는 사회 이면에 숨겨진 계층구조를 서커스로 드러낸다.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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