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서초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패럴림픽 참가국 예술인들의 ‘월드 컬처 콜라주’ 공연이 열린다.
월드 컬처 콜라주는 올림픽 참가 15개국 공연단이 무료로 문화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축제다. 지난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71곳에서 펼쳐진다.
서초구 월드 컬처 콜라주는 서초문화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날 서초구청 광장에서 낮 12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영국 거리 공연극 ‘나를 던져줘’와 핀란드 서커스 ‘공중그네 히어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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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수 기자 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