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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영화관]가족-동료 잃은 군인, 전쟁터서 ‘아이들의 노랫소리’ 만나다

입력 | 2017-10-03 03:00:00

오빠생각 (6일 KBS1 낮 12시 10분)




이한 감독. 임시완, 고아성 주연.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안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노래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터에서 모든 이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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