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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상 특별상… 동아일보 황호택 고문 선정

입력 | 2017-09-20 03:00:00


제26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통일시대준비위원장)이, 특별상에 황호택 동아일보 고문이 선정됐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19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또 방송인 김혜영 씨(언론·방송), 나종우 전북문화원 연합회장(문화예술), 김영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의약),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모범공직), 황금영 순천종돈장 대표(농업), 김정자 전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향토봉사)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충·사선문화제는 전북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다. 올해 55회 문화제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북 임실군 등에서 열린다. 문화상 시상식은 문화제 마지막 날 오후 4시 30분 임실군 관촌면 국민관광지 사선대광장에서 열린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