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순직 소방관 유족 등에 3억 기탁
입력
|
2017-09-19 03:00:00
강원 강릉시 석란정 화재 진압 중 숨진 소방관들을 위해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유수 회장(87·사진)이 3억 원을 기탁했다.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18일 안 회장이 “순직한 소방대원 유족에게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부상당한 소방대원 치료비와 사기 진작 격려금으로 써달라”며 소방청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최근 10년간 화재 진압이나 구조활동을 하다 숨진 소방대원이 51명이나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부상 소방관 치료비 명목 등으로 2010, 2014, 2016년 3억 원씩 총 9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순직한 소방관 유족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이 힘과 용기를 얻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