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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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시원한 골 세리모니가 화제다.
손흥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과 도르트문트(독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아 패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든 손흥민은 좁은 각도에서 예리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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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선제골을 넣은 뒤 시원한 골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손흥민을 양팔을 뻗어 달려가다가 무릎으로 그라운드에 슬라이딩 했다.
손흥민의 골 세리모니를 본 누리꾼들은 시원하다는 반응. 아이디 gigi****을 사용하는 축구팬은 손흥민 골 관련 기사 댓글에 “슬라이딩 골 세리모니 호날두만 멋있는 줄 알았는데 흥민이도 멋있구나!”라고 했고, 소****은 “각이 없는 곳에서의 골은 우리흥(손흥민) 전매특허.. 슬라이딩 세리머니도 좋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