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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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유하나(31)가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32) 선수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유하나는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용규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항공사 모델로 활동했던 유하나는 이용규가 당시 자신의 항공사 모델 사진을 보고 참하다는 생각이 들어 미니홈피를 통해 ‘당신을 알고싶다. 친해지고 싶다’는 쪽지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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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는 남편과 다음 생에도 무조건 결혼할 거다. 제 남편이 다른 여자와 사는 꼴을 볼 수 없다"고 살벌한 고백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하나는 지난해 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이용규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유하나는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나”라는 물음에 “원래 독신주의자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했다. 결혼을 하지 않으면 바로 헤어질 것 같았다”며 “당시 나에게 결혼하자고 매달리는 남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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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하나-이용규는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2013년 9월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