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연수·정유석
배우 정유석과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유석과 이연수는 지난 1990년 10월부터 1991년 10월까지 방영한 KBS2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정유석은 배우 유인촌·전인화의 아들로, 이연수는 배우 황신혜의 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야망의 세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유석과 이연수는 12일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과 함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여행을 즐겼다. 두 사람은 장을 마치고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는 주변의 반응을 이야기하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