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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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지방)선거 출마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당에서 대표 역할을 하라고 당원들이 뽑아줬다”라며 “대표는 당을 제대로 혁신하고 지역의 인재를 영입해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게 진용을 갖추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서울시장 또는 부산시장 후보로 ‘셀프 공천’ 하면 다른 인재들을 영입하지 못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저보다도 더 훌륭한 서울시장, 부산시장감들 영입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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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대표는 당 대표로 선출되기 전 서울시장 출마론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10.3%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