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부산 폭행 여중생, 얼마나 큰 잘못 저지른지 알기나 할까”

2PM 멤버 찬성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찬성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죄 전화 한통 없다"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인터뷰 기사를 링크한 뒤 "인간이면 이러면 안 된다"고 썼다.

찬성은 이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판단을 정확히 할 수 없어서 법적으로 보호한다. 이해하지만 그렇게 처벌이 약해지기 때문에 죄에 대한 정확한 의식이 없지 않을까. 반성은 자신의 잘못을 알았을 때 하는 건데 자신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건지 알기나 할까"라고 적었다.

앞서 전날 부산 사상구 모 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여학생들이 다른 학교 또래 여학생을 의자와 공사장 물건 등으로 폭행한 뒤 피범벅이 된 사진을 지인에게 보내는 등 잔인한 행동해 사회를 충격에 빠트렷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