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SNS 캡처
광고 로드중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자당 손혜원 의원이 자유한국당 피켓 시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과 관련, “시위는 통상 요구조건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촬영도 당하고 사진도 찍히고 해서 널리 알려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자유한국당은 시위장면 쵤영하는 기자들도 다 고소하겠다고 엄중 경고하시라”고 꼬집었다.
정청래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유한국당에 충고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시위는 통상 요구조건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촬영도 당하고, 사진도 찍히고 해서 널리 알려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사진 찍히기가 그렇게도 싫으면 문 걸어 잠그고 비공개로 하면 된다. 나의 시위를 알리지 말라!”라고 비판했다.
광고 로드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