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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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30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실망을 넘어 절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양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연수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난맥상이 도를 넘었고, 앞서 밝힌 인사 배제 5대 원칙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지 오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분야의 수많은 인재들을 제쳐놓고 현장 전문성도 없고, 과학자임에도 창조론 논란을 일으킨 사람을 굳이 초대장관 후보로 내세운 이유가 뭔지, 도대체 이 정부 인사원칙은 무엇인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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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