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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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이 국회에서 상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9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적폐 청산에 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영화 ‘공범자들’을 국회에서 상영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최승호 MBC 해직PD가 감독을 맡은 ‘공범자들’은 공영방송이 지난 10년간 정권에 미친 영향과 언론이라 불리는 방송의 몰락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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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에 따르면 영화 상영일에는 최승호 감독, 성재호 KBS 새노조 위원장, 김연국 MBC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31일 오후 5시 4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공범자들’은 누적관객수 15만600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을 끌어 모으며 현재 박스오피스 7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최 감독의 전작인 ‘자백’(14만3944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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