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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라디오 생방 ‘5분’ 지각…“교통체증 심했다, 죄송”
입력
|
2017-08-23 10:45:00
정지영
정지영 아나운서가 출근길 교통체증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오프닝은 전 시간대 진행자인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를 방송인 노홍철이 대신했다.
9시 5분쯤 도착한 정지영 아나운서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사고가 여러 건 나서 교통체증이 심했다"며 "정말 일찍 나왔는데 청취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오프닝을 대신 맡아준 노홍철에 대해선 "이 은혜 크게 갚겠다. 일찍 퇴근하셔야 하는 날 클로징을 맡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