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선명한 슈퍼 클리어 HD 영상과 타임랩스 기능을 제공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V9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V700 후속 제품인 아이나비 V900은 엄브렐라(Ambarella) A12 CPU를 탑재했다.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CPU는 고성능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기존 HD 영상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장시간 주차 시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기술을 통해 한정된 메모리 저장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