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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를 찾아서]제주도 구석구석 돌아보는 특선여행

입력 | 2017-08-21 03:00:00

동아일보 문화기획팀




한반도에 내려진 천혜의 선물이자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특선여행이 손짓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출발하는 2박 3일의 여정이다. 여행 코스는 ‘자연유산 알뜰투어’와 ‘마라도 우도 섬 탐방 투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편은 김포공항과 광주 부산 청주공항에서 출발한다.

첫날에는 제주의 상징 용두암, 제주 시내와 북제주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보는 사라봉을 먼저 돌아본다. 이튿날엔 섬 탐방 투어 참가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투어로 하루를 시작한다. 자연유산 투어 참가자는 오전 곶자왈 숲속의 산책로를 거닌 뒤 숲 속에 펼쳐진 유리테마공원에서 환상의 시간을 경험한다. 셋째 날, 두 코스 공통으로 제주토산품전시장을 둘러본 뒤 에코랜드 궤도열차를 타고 4.5km의 기차여행을 한다. 숙소는 리젠트마린 호텔과 메종글래드 호텔 중 선택 가능하다. 비행편과 숙소만 이용하는 자유관광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동아일보는 유럽 3대 미술행사를 둘러보는 ‘그랜드 투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9월 11∼20일. 

동아일보 문화기획팀 sal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