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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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파문이 계란 판매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15일 고객 안심 차원에서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도 계란 판매 중단에 동참했다.
같은날 씨유(CU), 지에스25(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도 국내산 계란을 원재료로 하는 간편식 전 제품에 대해 일시적 판매 중단 방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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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계란 판매가 중단되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아이디 clea****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우리의 먹거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했고, 아이디 gksk****는 “어제 계란 한 판 샀는데...ㅠㅠ”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