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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본명 이진기·28)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112에 신고돼 불구속 입건됐다.
채널A는 온유가 무대 위에 있던 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두 차례 만졌고, 피해 여성이 동행한 남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신고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조사를 진행한 후 혐의 입증을 거쳐 다음 주 검찰에 해당 사건을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