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소유진은 이미 지난해 간접적으로 ‘아이 셋 엄마’ 경험을 했다.
소유진은 2016년 2월 부터 8월 까지 방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을 연기헸다.
극중 소유진이 맡은 캐릭터 안미정은 엄마로서, 회사원으로서, 여자로서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인물이다.
지난해 4월 소유진은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 안미정의 상황에 저를 많이 대입하고 있다”며 “아이 셋? 한 명 더 추가된 건데요, 뭘”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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