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몬스터 브이아르’ 오픈
실내에서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테마파크가 개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4일 오전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국내 최대 도심형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몬스터 브이아르(VR)’를 개장했다. 문체부가 한콘진을 통해 추진중인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의 하나로, 공모에서 선정된 지피엠, 비브스튜디오, 미디어프론트가 공동 조성했다.
문체부는 ‘몬스터 브이아르(VR)’에 이어 11월 제주도 수목원테마파크(주관 카카오)와 경주 화백컨벤션뷰로(주관 쓰리디팩토리)에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존을 조성해 개관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