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된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 계층이 문화와 역사 전통 등을 편히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최대 1박2일 동안 버스 및 기사 운임,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사회복지기관에 업무용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 나눔’ 사업과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타이어 나눔’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 프로젝트인 ‘드림 위드’는 지역 사회 봉사단을 선발해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대상 보호 사업, 자립 사업, 교육 사업 등 통합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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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