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광고 로드중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이 담뱃값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진중하고 정직한 자세로 세금 문제를 다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자신들이 올렸던 담뱃세를 이제 와서 내리자는 발상은 자신들이 내세웠던 담뱃세 인상 명분이 모두 거짓말이었음을 실토하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세금 문제는 국민 생활에 민감한 문제”라면서 “그만큼 정치권은 진중하고 정직한 자세로 세금 문제를 다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고 로드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