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멜론 음성작동 기능 탑재
카카오가 올해 3분기(7∼9월) 내놓을 인공지능(AI) 스피커 명칭을 ‘카카오 미니’(사진)로 정했다.
카카오는 10일 카카오 미니의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 미니는 카카오의 AI 음성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기기이다. 카카오의 온라인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음원 서비스인 ‘멜론’을 음성으로 작동시키는 기능이 탑재됐다.
카카오 미니는 곡선 모양의 외형을 검은색 천 소재가 감싼 모습이다. 따뜻하고 편안한 아날로그 감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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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석 기자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