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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금호타이어 채권단, 상표권 사용 최종안 제시

입력 | 2017-07-08 03:00:00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 8개사는 7일 ‘금호’ 상표권 사용 조건에 대한 최종안을 마련했다. 채권단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에 △상표권 사용료율은 매출액의 0.5% △사용기간은 12.5년을 제시했다. 금호그룹 안(0.5%, 20년)보다 기간이 줄었다. 더블스타에 대해서는 더블스타 요구안(0.2%, 5년 의무사용+15년간 중도해지 가능)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금호는 13일까지 이를 수용할지 밝혀야 한다.